봉화
봉화군을 대표하는 청량산. 청량산에는 퇴계 이황이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와,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전 등 의미 있는 역사적 유물을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닭실마을은 깨끗한 물과 산세, 그리고 넓은 바위까지 삼박자를 갖추고 있어 가족 피서지로 최적! 분천역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있는 겨울이 절정이다.
지역축제
봉화은어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는 단연 봉화은어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봉화송이 축제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 천년의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 <봉화송이>를 주제로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는 맑고 깨끗한 춘양목 솔숲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축제입니다.
명소 및 관광지
- 각화산
각화사와 태백산사고지를 품은 명산 백두대간이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며, 태백산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용틀임하듯 뻗어나가다가 수다산에서 갈라져 내려온 한 줄기에 위치해 있다.
- 고선계곡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계류가 20km에 걸쳐 흐른다. 물가에 자갈밭과 모래밭이 알맞게 깔린 야영지가 여러 곳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 인물역사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봉화인들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연출하였다.
즐길거리
- 문수산자연휴양림
문수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을 조성하였고,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야영테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합니다.
- 낙동정맥트레일길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九奉山)에서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에 이르는 산줄기의 이름인‘ 낙동정맥(落東頂脈)’ 과 트레킹길 중 산줄기나 산자락을 따라 길게 조성하여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지 않는 길을 지칭하는 ‘ 트레일(Trail)’ 이 합하여 형성된 합성어로 경북의 봉화에서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의 낙동정맥 주변을 잇는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숲길입니다.
- 래프팅
태고의 멋을 간직한 청정자연의 봉화군 명호면 낙동강에서는 도립공원 청량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물과의 한판승부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 특산물
- 봉화사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실들이 야물고 당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 봉화수박
높지 않은 여름 기온으로 야물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당도를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 봉화 송이버섯
봉화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는 봉화 송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적어 보관이 뛰어나 세계 최고 품질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봉화 로컬 맛집
- 가마솥정
주요 메뉴 : 돌솥 곤드레나물밥
- 낙지마을
주요메뉴 : 낙지전골, 낙삼불고기, 오삼불고기
- 광회식당
주요 메뉴 : 능이버섯 전골
- 백송근 한정식
주요 메뉴 : 무, 시래기 밥
- 산수유길 사이로
주요메뉴 : 흑미토종닭백숙, 큰밥상, 작은밥상, 묵조밥정식
여행코스 추천
1일 코스
문화유적탐방 충재유적→유기공장→마애여래좌상→축서사→오록마을→오전약수→각화사(사고지)→만산고택(권진사댁)→서동리 삼층석탑→사미정→다덕약수
1박 2일 코스
계곡과 삼림욕 석천계곡→봉화 목재문화체험장→다덕약수→사미정→의병전적지→고선계곡→청옥산 휴양지→백천계곡→반야계곡→태백
결론
봉화는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명소, 즐길거리, 대표음식, 맛집, 포토스팟 등 많은 추천지가 있어 전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청량감 넘치는 계곡으로 수영, 하이킹, 캠핑 등 야외체험을 즐기기에도 충분히 좋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