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학문과 선비의 고장 전남 장성군. 매년 봄, 소설 속 주인공으로 알려진 민중의 영웅 홍길동을 테마로 하는 축제가 황룡강변의 유채꽃을 배경으로 열린다. 울긋불긋 오색단풍으로 유명한 백양사는 천연기념물 매화 중 하나이자 국내에 4그루뿐인 고불매가 만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축령산 편백나무숲은 산림욕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다.
지역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전라남도 장성읍 기산리 461-1(황룡강변 일원), 황룡면 홍길동로 431(홍길동테마파크))
매년 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과 홍길동테마파크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가, 홍길동 테마파크에서는 가족단위 체험행사가 주로 열린다. 홍길동테마파크에서는 홍길동 관련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황룡강변과 더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569-4(축령산 숲속쉼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 일대에서는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9월~10월 초 무렵에 열린다. 편백나무 숲속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편백나무 산림욕과 편백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축령산 편백숲이 대한민국 명품 힐링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전라남도 장성읍 기산리 461-1(황룡강변 일원))
2016년 처음 시작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연속해서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0년에는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발돋움 하였다. 매년 10월이면 황룡강변 5만여평에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천일홍, 국화,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 가을꽃이 만개하고, 대규모 테마정원을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수놓인 꽃강을 걸으며 아름다운 황룡강을 감상할 수 있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를 살려 조성된 황룡강 일원에는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주고, 다양한 이색 포토존이 설치되어 젊은 청춘들의 인생샷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관광지 및 명소
- 장성호 수변길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봉덕리)
장성호 수변길은 내륙의 바다인 장성호와 숲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도보여행길로 ‘출렁길’(제방 좌측길 8.4km)과 ‘숲속길’(오른쪽 수변길 4km)로 이루어져있다. 좌측 수변길인 ‘출렁길’에서는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를 볼 수 있으며 옐로우 출렁다리에는 편의점과 카페, 분식점인 출렁정과 넘실정이 들어서 있어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 홍길동테마파크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이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에서 실존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가터는 원형대로 보존 자리를 옮겨 생가복원 및 전시관에 출토유물 및 홍길동 관련자료(영상물, 연구논문, 문화작품 등), 다양한 캐릭터, 입체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홍길동축제를 비롯한 홍길동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이다.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여기 이곳 홍길동 테마파크와 함께 해보자. 생가 및 전시관, 청백당, 국궁장, 풋살경기장, 청백한옥, 야영장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황룡강 생태공원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57-14)
장성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인 황룡강 생태공원은 황룡강 줄기를 따라 꽃밭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인위적인 개발보다 자연 생태를 잘 보존하면서 꾸민 친환경적인 공간이다.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을 비롯해 꽃창포, 수레국화, 꽃양귀비,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가 공원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아이들과의 추억도 남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 축령산편백숲 (장성군 서삼면 대덕한신길 89-109(대덕주차장))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5~7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50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체험 및 즐길거리
- 비나리마을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단풍로 220)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단지로서 특화된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마을. 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운영과 축제를 개최하는 마을로서 도시민과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귀농·귀향이 이루어지는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 별내리마을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남창로 351)
국립공원 내 남창계곡에 위치한 장성 별내리 마을은 밤 하늘 별을 관측하는데 매우 좋은 환경으로서 총 3기의 천체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달 표면과 별자리 관측 그리고 흥미로운 별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감성과 자연을 체험하기에 좋은 장성 별내리 마을입니다.
- 홍길동 숲마을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489)
2006년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로 편백(피톤치드)체험, 문화체험,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잊혀져가는 농촌과 생소해져 가는 문화를 도시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홍길동 생가 및 해인사, 축령산 휴양림 등의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입니다.
- 수상레포츠
장성에는 천혜의 자연과 최고 수준의 조정 경기장이 있는 장성호와 삼계면 수양저수지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땅콩,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웨이크보트, 수상스키 등 물살을 가르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만들어 준다.
장성 로컬 맛집
- 백련동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555 )
주메뉴- 한정식, 오리주물럭, 흑임자손두부
- 산아래집밥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112)
주메뉴- 산채비빔밥, 육개장, 촌닭백숙, 촌닭볶음
- 옥정가든 (전라남도 장성군 구대해길 65-7)
주메뉴- 명품숯불닭갈비한상, 명품숯불돼지갈비, 간장닭갈비, 생마늘닭갈비, 간장돼지갈비 등
- 산골짜기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388-10)
주메뉴- 꿩 정식 , 꿩 샤브샤브 등
- 초동순두부 ( 전라남도 장성군 초동길 1)
주메뉴- 초동정식, 메밀전병, 초동스페셜, 초동순두부, 섞어순두부,두부김치 등
- 축령산사랑가득국밥 (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18)
주메뉴- 머리고기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내장전골 등
장성 인기 카페
- 구르미머무는 ( 전라남도 장성군 불태3로 168)
메뉴-쌍화차, 대추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백향과차, 백향과에이드 등
- 카페잇다 (전라남도 장성군 덕천길 37)
메뉴-넛츠크림라떼, 잇다커피, 잇다에이드, 생강라떼, 아메리카노, 라임에이드, 플랫화이트 등
- 미르당 (전라남도 장성군 일산2길 17-20)
메뉴-미르5첩상, 들깨 슈페너 라떼, 장성 사과쥬스, 단호박크림라떼 등
- 문화가꽃피다(한옥카페 돌담길)(전라남도 장성군 수산2길 12-5)
메뉴-팥비트 6,000원, 에그타르트 3,500원, 인절미구이 7,000원, 인가래떡구이 6,000원
- 따뜻한섬온도 ( 전라남도 장성군 행복1길 2)
메뉴-크림커피, 초코몽블랑, 쌍화차,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자몽에이드